육아

아이와 세상을 두드리는 시간, 2026 서울국제도서전 '호모 두두리' 소식 (6/24~6/28)

마마뷰 2026. 5. 13. 11:53

안녕하세요, 마마뷰입니다! 2026년의 절반을 향해 달려가는 5월, 책을 사랑하는 엄마들과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소식이 도착했죠? 바로 2026 서울국제도서전(SIBF) 일정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저처럼 아이들과 '슬로리딩'을 실천하며 책의 깊은 맛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매년 열리는 도서전은 놓칠 수 없는 축제 같은 시간인데요. 올해는 어떤 주제로 우리를 찾아올지,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2026 서울국제도서전(SIBF) 기본 정보

올해로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책 축제예요. 2026년 올해의 일정과 장소,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실 주제까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날짜: 2026년 6월 24일(수) ~ 6월 28일(일) (총 5일간)
  •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 & B1홀
  • 운영 시간:
    • 수~토요일: 10:00 ~ 19:00 (입장 마감 18:30)
    • 일요일: 10:00 ~ 17:00 (입장 마감 16:30)
  • 주빈국: 프랑스 (France)

올해의 주제: "인간선언: Homo Duduri (호모 두두리)"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정말 독특해요. '호모 두두리(Homo Duduri)'라는 이름인데요. '두두리'는 한국 설화 속 도깨비의 원형이자 대장장이를 뜻하는 고어라고 해요.

책을 펼치는 행위를 '미지의 세계에 문을 두드리는 일'로 해석했다고 하는데, 처음 그림책을 잡는 아이들이나 매일 밤 소설에 빠져드는 우리 어른들 모두가 세상을 두드리는 '두두리'라는 의미가 참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참여 비용 및 티켓 예매 방법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와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도서전은 워낙 인기가 많아 사전 예매를 추천드려요!

가격은 추후 공지 예정이나, 얼리버드의 경우 대략 1만 원 미만입니다.

얼리버드 티켓 일반 티켓 당일 티켓
6/8(월) 10:00 ~ 6/12(금) 23:59 6/13(토) 10:00 ~ 6/23(화) 23:59 6/24(수) ~ 6/28(일) 
상황에 따라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
  • 미취학 아동(7세 이하),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증빙 서류 지참 필수!)
  • 예매처: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홈페이지(sibf.or.kr) 및 주요 예매처(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등)

아이와 함께 가도 될까요? (Key Point!)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연히 YES!"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요.

  1. 어린이/청소년 전용 프로그램: 올해도 '상상의 놀이터' 같은 어린이 체험 강연과 청소년 독서 캠프 등이 계획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니 일정표를 꼭 확인해 보세요.
  2. 도서 구매와 체험: 수많은 어린이 출판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평소 아이가 좋아하던 그림책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요. 특히 최근 유행하는 '책 굿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3. 다양한 볼거리: 주빈국인 프랑스관에서는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긴 원서들을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의 시각적 감수성을 키워주기에도 너무 좋아요.

💡 마마뷰의 팁!

코엑스 전시장은 내부가 매우 넓어서 아이들이 금방 지칠 수 있어요. 편한 신발은 필수! 휴대용 유모차도 반입 가능하니 어린아이가 있다면 꼭 챙기세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나요?

도서전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책을 매개로 한 종합 문화 예술 축제예요.

  • 강연 및 세미나: 국내외 유명 작가님들의 북토크가 매일 열려요. 평소 좋아하던 작가님의 사인을 받을 기회도 생기겠죠?
  • 전시: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선정 도서 전시 등 독창적인 큐레이션 전시가 진행됩니다.
  • 책마당: 독자들이 편하게 앉아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책으로 여는 아이의 세상

저는 아이와 '슬로리딩'을 하면서 책 한 권이 아이의 생각 주머니를 얼마나 크게 키워주는지 매번 실감하곤 해요. 이번 도서전의 주제인 '두두리'처럼, 우리 아이들이 도서전이라는 큰 문을 두드리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 손을 잡고 수많은 책 향기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책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이 될 거예요. 6월, 코엑스에서 아이와 함께 책의 바다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이번에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현장 분위기 생생하게 담아 올게요! 방문 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